‘장옥정 자경’ 짝 여자 2호의 섹시 젠틀맨 댄스에 男心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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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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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캡처)
(사진=SBS '짝' 캡처)

'짝' 여자 2호가 드라마 '장옥정'에서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인 사실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52기는 '미인대회 출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성 출연자들은 미인대회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와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특히 '여자 2호' 지유(본명 김민하)는 초반부터 남성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여자 2호는 2006년 하이틴 잡지의 모델 선발대회 수상을 계기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나인 자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자기 소개시간에 여자 2호는 고등학교 때 전공인 재즈댄스를 가미한 싸이의 '젠틀맨'을 섹시하게 선보여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남성 출연자들은 "이제껏 만난 여자 중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여자 2호는 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호와 남자 4호의 선택을 받았는데,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남자 1호와 남자 5호의 관심까지 받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자 2호가 '장옥정' 자경이라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2호, 장옥정 자경이었구나", "여자 2호 예쁘더라, 장옥정 자경 역할도 소화 잘하던데", "장옥정 자경? 드라마 다시 찾아봐야겠다", "여자 2호가 김태희 라이벌이었던 그 장옥정 자경이었구나", "여자 2호 어제 인기 폭발이던데", "장옥정 자경할 때 한복도 잘 어울리더니, 사복 입으니 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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