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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대여신’ 루시아, 공연 시작과 동시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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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14:06
2013년 6월 9일 14시 06분
입력
2013-06-09 14:00
2013년 6월 9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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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홍대여신’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27)가 공연 시작 직후 과로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루시아는 8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최근작 ‘꽃그늘’ 발매기념 콘서트 첫날 공연을 예정했다.
하지만 공연 시작 후 첫 곡 ‘꽃사과’를 부르던 도중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루시아는 곧바로 인근 서울 신촌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과로와 탈진, 심리적 압박감 등으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공연 취소 후 관객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환불을 약속했다.
9일 파스텔뮤직에 따르면 루시아는 이날 공연 리허설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파스텔뮤직 측은 심각하게 공연 취소를 고려했지만, 공연을 불과 한두 시간 앞두고 취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루시아 역시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무대 위에서 쓰러지겠다’는 의지에 따라 공연을 강행했다.
공연 직전 병원에서 링거까지 맞고 회복에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첫 곡을 부르다 쓰러지고 말았다.
루시아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한 심리적 압박감이 심했다고 한다.
1월 열린 자신의 첫 공연이 스스로 불만족스러웠던 루시아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9일 새벽 깨어난 루시아는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고, 의사도 “편안한 마음을 가질 것”을 권유했다.
2005년 제29회 MBC 대학가요제 금상(그룹 아스코) 출신인 루시아는 2010년 에피톤 프로젝트의 ‘유실물 보관소’에 객원가수로 ‘선인장’ ‘오늘’을 불러 음악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해 디지털 싱글 ‘첫번째, 방’으로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자작곡을 담은 음반을 잇달아 발표하며 ‘홍대여신’으로 주목받았다.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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