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협의이혼, 7년만에 남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0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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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사진제공=뉴시스

영화배우 겸 가수 임창정(40)이 협의 이혼했다. 그는 프로골퍼 김현주 씨(29)와 7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임창정은 20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합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녀 양육에서는 첫째·둘째 아들은 임창정 맡고, 막내 아들은 김 씨가 양육키로 결정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달 1일 서울 가정법원에 김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서를 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06년 3월 결혼했으나 7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 프로모션에 참가했다. 이후 그는 7월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청춘나이트 콘서트'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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