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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피 해킹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15 14:58
2013년 5월 15일 14시 58분
입력
2013-05-15 14:49
2013년 5월 15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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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동아닷컴DB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홈페이지 해킹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15일 인기 그룹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며 “사건의 경위를 파악한 후 관련자에 대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고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의 아니게 해킹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해킹을 당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는 현재(2시 45분)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사진 | 코어콘텐츠 미디어 소속 걸그룹 티아라 엔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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