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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쿠퍼 사망, 아들이 직접 전해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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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1 14:02
2013년 5월 11일 14시 02분
입력
2013-05-11 13:53
2013년 5월 11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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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배우 잔 쿠퍼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외신들은 잔 쿠퍼 아들 배우 코빈 벤슨의 페이스북 내용을 인용해 “잔 쿠퍼가 8일(현지시각) 아침에 잠을 자는 채로 사망했다”고 잔 쿠퍼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코빈 벤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잔 쿠퍼가 알려지지 않은 질병에 맞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산소 호흡기를 떼는 등 점진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잔 쿠퍼 사망 소식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난 잔 쿠퍼는 40년째 전파를 타는 미국 CBS 드라마 ‘영 앤 더 레스트리스(Young and the Restless)’에서는 캐서린 챈셀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잔 쿠퍼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잔 쿠퍼 사망 소식 너무 갑작스럽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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