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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수로 “육개월 방위 출신” 고백
동아일보
입력
2013-04-15 08:58
2013년 4월 15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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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군 생활과 리얼리티 예능을 버무린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14일 따끈따끈하게 새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류수영, 개그맨 서경석, 엠블랙 미르, 손진영, 샘 해밍턴이 출연해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5박 6일간 병사들과 함께 훈련 받고 생활할 예정이다.
맏형 격인 김수로는 3월25일 입대를 앞두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도 일을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수로는 "미르가 제일 걱정된다. 잠에 한 번 취하면 잘 못 일어나더라"고 걱정했다.
그는 "군대에 약간 트라우마가 있다. 난 6개월 방위 출신이다. 부사망 독자로 6개월 방위 생활을 했다. 우리 때는 방위가 4주 신교대에 있었다. 현역은 6주였다. 2주 먼저 나오니까 미안하더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렇게 됐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로는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면 100% 해병대로 입대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대한민국 육군본부의 협조를 받아 육군훈련소 입소부터 자대배치까지의 과정을 신랄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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