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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 퇴출 위기 사연, “박진영의 한마디에 눈물” 씁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2 13:11
2013년 4월 12일 13시 11분
입력
2013-04-12 13:07
2013년 4월 12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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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진운 퇴출 위기 사연’
2AM 진운이 데뷔 전 퇴출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진운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꿀성대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사연이 담긴 노래로 데뷔곡 ‘이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진운은 “2AM의 멤버로 확정된 후 데뷔곡 ‘이 노래’를 녹음하던 중 프로듀서 겸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나의 만족스럽지 않은 목소리에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라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진영의 차가운 한마디에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출연진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였다.
진운은 “박진영에게 혹평을 들은 다음날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힘을 빼고 담담하게 노래했다. 결국 자연스러운 음색이 박진영의 마음을 샀다”고 덧붙였다.
진운 퇴출 위기 사연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무섭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운 퇴출 위기 사연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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