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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발언논란 해명, “아무렇지도 않은데 뭘 해명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9 18:15
2013년 3월 19일 18시 15분
입력
2013-03-19 17:29
2013년 3월 19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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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미경 트위터
‘김미경 발언논란 해명’
‘스타강사’ 김미경이 인문학 서적을 읽는 것을 비판하며 ‘시건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발언이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19일 김미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에 인터넷 보고 깜짝 놀랐네요. 인문학 비하라니요. 매달 제 파랑새 강의 들었던 분들은 알 겁니다. 제가 평소에 인문학 책 많이 읽으라고 얼마나 잔소리를 했는지”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인문학이야말로 제 모든 강의의 원천입니다. 인간을 탐구하는 인문학이 없었다면 제가 오늘날 인간의 삶과 꿈, 희망에 대해 말할 수 있었을까요. 핵심은 인문학 비하가 아니라 자기계발서에 대한 편협된 시각을 이야기하고자 함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네티즌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끝으로 그녀는 “제가 그간 배운 인문학 정신이란 겉으로 보이는 현상 너머 본질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었습니다. 제 강의도 이러한 관점에서 받아주시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김미경 발언논란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논란을 만든 것도 언론이고 해명하게 만든 것도 언론이다. 한심하고 답답하다”고 입을 모았다.
미처 영상을 보지 못하고 뒤늦게 접한 네티즌들도 “앞뒤 문맥상 인문학 비하라는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 뭐가 문제 였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 했다.
한편 김미경의 인문학 비하 논란은 지난 1월 18일 방송된 tvN ‘김미경 쇼’에서 한 청년이 “자기계발서 같은 걸 안 읽는다. 인문학 서적을 읽는다”고 하자 “어디 갖다 쓰려고?”라며 반박하며 ‘시건방 떤다’는 표현을 한 영상이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불거졌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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