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그겨울’ 조인성, 현장서보니 송혜교 공주님 대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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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8일 2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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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송혜교. 사진출처|‘그겨울, 바람이 분다’ 공식홈페이지 메이킹 영상 캡처
조인성-송혜교. 사진출처|‘그겨울, 바람이 분다’ 공식홈페이지 메이킹 영상 캡처
조인성과 송혜교의 드라마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메이킹 시청률 최고의 1분, 배우들의 열연 담긴 촬영현장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7일 방송된 9회분 메이킹 영상으로 오수(조인성 분)가 위험에 휩싸인 오영(송혜교 분)을 구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영상 속 송혜교는 주저앉아 오열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후 '컷' 소리가 들리자 송혜교는 눈물을 닦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이때 조인성이 송혜교에게로 달려가 일어날 수 있도록 부축했다. 또 스태프들에게 점퍼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본능이지...", "빨리 맘껏 사랑하세요", "드라마가 기다려진다", "너무 눈이부신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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