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급식 먹방’ 보러가자, 초등학교 홈페이지 마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7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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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빠 어디가'에서 모든 음식을 맛깔나게 먹어 일명 '먹방(먹는 방송)' 신드롬을 낳고 있는 윤후는 7일 '급식 먹방'으로 또다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후가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학교 급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 급식 판에 한껏 집중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윤후가 최근 입학한 서울 광진구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후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타고 확산하면서 '윤후 급식 먹방'과 '윤후 초등학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으며, 급기야 세종초등학교의 공식 홈페이지가 방문자 폭주로 한동안 마비됐다.

누리꾼들은 "윤후 인기 대단하다", "윤후 너무 귀엽다", "사진 보려고 초등학교 홈페이지 갔는데 몇 시간째 안 열린다", "윤후 아빠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MBC의 '아빠 어디가'에서 귀엽고 천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윤후는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먹어치우는 남다른 식성으로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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