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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 ‘독주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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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9:19
2013년 3월 7일 09시 19분
입력
2013-03-07 08:59
2013년 3월 7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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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시청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정상… ‘독주 체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청률 13.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9%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방송 초반 지상파 3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으나,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근소한 차이로 경쟁작을 앞지르고 동 시간대 1위에 오른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의 전 애인 소라(서효림 분)에게 접근, 오수의 정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 명호(김영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경쟁작인 MBC ‘7급 공무원’과 KBS 2TV ‘아이리스2’는 9.2%와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제공|‘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시청률’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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