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국보급 미녀’ 사로잡은 남편 공개 “돈보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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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6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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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과 그의 남편.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김성령과 그의 남편.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김성령, ‘국보급 미녀’ 사로잡은 남편 공개

배우 김성령의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김성령의 남편인 사업가 이기수 씨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부인 김성령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 출연했다.

남편은 부인 김성령에 대해 “제발 옷을 깨끗이 입어달라”, “무릎 나온 바지는 이제 입지 말아달라”고 털털한 실생활 모습을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성령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미스코리아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 우연히 남편을 처음 보게 됐고 그로부터 5년 후 다시 그 부산 호텔로 여행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남편과 데이트 중 시어머니를 만났다. 나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셨다. 그렇게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5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짧은 연애 기간 때문에 김성령은 ‘돈 때문에 한 결혼’이라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성령은 “솔직히 돈이 보였다. 부산에 놀러 갈 때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 예약을 도와주고, 계산할 때 보니 수표가 두둑했다. 시계도 번쩍번쩍 빛이 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남편이 만능스포츠맨이다. 남편이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에 반했다”며 남편의 매력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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