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아무거나, 아무렇게나 들었다가는 큰 코 다쳐…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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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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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여자의 아무거나’

여자가 말하는 ‘아무거나’의 진짜 의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여자의 아무거나’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과거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여자가 말하는 ‘아무거나’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에 따르면 음식을 주문할 때 여자가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것은 ‘내 입맛과 취향에도 꼭 맞는 건 물론이고 내가 근 일주일동안 먹었던 메뉴들과도 겹치지 않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방해도 되지 않고 식당의 의자도 편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식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딱 알맞은 음식을 알아서 찾아내라’라고 한다.

특히 ‘그 전까진 절대 응 이라고 대답하지 않을테다’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는 것으로 쓰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자의 아무거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의 아무거나? 역시 여자는 너무 어렵다”, “여자의 아무거나,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어쩜 내 마음을 이렇게 잘 풀어놓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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