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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24일 오후 7시 경찰 출석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22 16:16
2013년 2월 22일 16시 16분
입력
2013-02-22 16:09
2013년 2월 22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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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동아닷컴DB.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연기자 박시후(35)가 24일 오후 7시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22일 서부경찰서 측은 “박시후 측이 24일 오전 10시였던 소환 일정을 같은 날 오후 7시로 변경 요청해왔다. 이날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14일 저녁 서울 청담동 소재 한 술집에서 후배 연기자와 술을 마시다 20대 연예인 지망생 A씨와 합석했다. 15일 새벽 후배의 숙소로 자리를 옮겨 만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홍초 소주 2병을 나눠 마셨는데 갑자기 취해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니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시후는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나눈 것이며 팬들이 우려하는 위력 행사는 없었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 앞서 고소인 A씨의 산부인과 관련 자료와 머리카락, 소변, 혈액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며 약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특히 CCTV 속 A씨가 술집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과 약 10분 후 박시후의 집 주차장에 도착해 후배 연기자 B씨에게 업혀가는 모습이 상반돼 국과수의 분석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국과수 의뢰는 성폭행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할 때 통상적으로 거치는 절차이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이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국과수에 빠른 조사 결과를 당부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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