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700만 관객 돌파…‘아바타’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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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2일 2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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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700만 관객 돌파…‘아바타’ 타이 기록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21일 만인 오늘 오전 9시 30분, 전국 관객 수 7,000,686명(배급사 NEW 집계기준)을 기록하며 새해 첫 700만 돌파 축포를 쏘아 올렸다.

‘7번방의 선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 3일 동안 약 163만 관객을 동원, 가족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켜냈다.

‘7번방의 선물’의 흥행속도는 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와 타이 기록이며 ‘과속스캔들’(8,223,266명)이 세운 휴먼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 기록도 넘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새해 극장가를 감동으로 몰아넣은 ‘7번방의 선물’은 딸바보 ‘용구’(류승룡)과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갈소원의 열연으로 흥행을 몰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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