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태백’, 첫 회 4.3%로 동시간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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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5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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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포스터. 사진제공|KBS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포스터. 사진제공|KBS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4.3%의 낮은 시청률로 저조한 첫 성적표를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첫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은 전국 가구 시청률 4.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학교 2013’ 특집 방송이 기록한 11.5%보다 7.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유명 광고인 이제석 씨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광고인들의 치열한 경쟁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1회에서는 광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열혈 청년 이태백 역의 진구를 비롯해 박하선, 조현재, 한채영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앞으로 이들이 겪게 될 험난한 광고계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2.4%를, SBS ‘야왕’은 1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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