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매너다리, 코믹 포즈로 승화 “난 집 앞 슈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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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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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매너다리, 코믹 포즈로 승화 “난 집 앞 슈퍼모델”

가수 박정민이 자신의 매너다리 사진을 공개했다.

박정민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난 매너다리도 평범하게 하지 않아. 도전! 집 앞 슈퍼모델. 매너다리란? 키 작은 스태프를 위해 다리를 구부려 키를 낮춰주는 행위를 할 때의 그 다리를 일컫는 말. 웃을 수 있었나요? 주말을 미소로 시작하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정민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코디네이터가 불편하지 않도록 자세를 낮춰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그런데 자세를 낮춘 그의 모습이 슈퍼모델들의 자주 취하는 포즈여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정민, 매너다리 훈훈하다”“박정민, 개구지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박정민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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