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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 신곡 ‘있다 없으니까’로 2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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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1:15
2013년 1월 3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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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1:11
2013년 1월 3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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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19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씨스타19가 31일 정오 신곡 '있다 없으니까'를 전격 발표한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있다 없으니까’로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의기투합했다. ‘있다 없으니까’는 사랑이 피어나 꽃을 피우고, 시들어 가는 단상을 용감한형제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담아낸 슬픈 감성의 힙합 곡이다.
씨스타19의 효린과 보라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몸도 마음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내면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별의 공허함과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내었다. 클라이막스 부분의 섹스폰 소리는 효린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비쥬얼적 측면에서도 씨스타의 메인 보컬 효린과 래퍼 보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씨스타19의 하나의 이미지로 녹여내며 ‘규정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무채색을 기조로한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에 관능적인 섹시미가 숨겨진 씨스타19의 비쥬얼 컨셉은 소녀와 여자의 경계를 오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인 ‘있다 없으니까’의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의 ‘나혼자’, 손담비 ‘미쳤어’, DJ DOC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을 작업한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씨스타19는 오늘 31일 신곡 ‘있다 없으니까’를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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