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예비 신부 과거 파파라치 사진 속 여성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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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9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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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양동근(34)이 올해 결혼한다.

30일 양동근의 소속사(TD사운드)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결혼 전 임신 소식을 알리게 돼 조심스럽다. 양동근이 올해 일반인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예비 신부가 일반인이고 임신 중이기에 예상치 못한 피해나 상처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관련 사항들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동근은 예비 신부가 임신한 후 영화 촬영을 하면서도 함께 병원을 오가며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 아이의 출산 예정일 등 관련 사항들을 비공개로 하고 있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이가 태어날 전망이다.

이어 그들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다. 예비 신부는 과거 열애설에 등장한 여성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양동근은 지난 2011년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예비신부는 미모를 겸비한 일반인으로 오랜시간 양동근 곁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예식 날짜와 식장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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