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양동근 “곧 아빠 된다”… ‘속도위반’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2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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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양동근(34)이 올해 안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

양동근은 예비신부와 오랫동안 교제했지만 그가 일반인이라서 공개를 꺼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이미 만삭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결혼식은 출산 후가 될 전망이다.

현재 양동근은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다룬 액션 스릴러 영화 '응징자'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양동근은 영화 촬영이 끝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동근 소속사 측은 "양동근이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임신 중이다"면서 "양동근이 영화 촬영 중이라서 결혼식이 미뤄졌다. 올해 안에는 결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동근은 1987년 KBS 드라마 '탑리'로 데뷔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영화 '바람의 파이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 그는 2월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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