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번뜩이는 아이디어 ‘지렁이 사육’…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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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7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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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에서 양상국이 지렁이 사육을 결심한 것이 화제다.

정규방송으로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라는 주제가 공개됐다.

김준호,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 정태호, 박성호 등 6명의 멤버들이 미션을 모른채 하루를 지낸 결과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해 각종 쓰레기가 많이 나왔다.

이후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고 휴지 대신 손수건을 이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렸다. 모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는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양상국은 여러가지 검색을 한 결과 지렁이가 음식물을 먹어치운다는 사실을 알고 낚시 전문점으로 향했다.

김준현과 함께 간 낚시전문점 사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지렁이를 사간다”고 일러주기도 했다.

지렁이 100마리가 5kg의 음식물을 먹어 해치우는데 불과 3일이 걸린다고 한다.

양상국의 지렁이 사육 아이디어에 네티즌들은 “지렁이 사육할 생각을 다 하나니 역시 시골 출신”, “양상국 씨 아이디어 정말 대단한 듯”, “정말 괜찮은 정보 방송 보고 알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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