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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블랙리스트, 규현과 함께 해외나갔다가… “정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4 13:50
2013년 1월 24일 13시 50분
입력
2013-01-24 13:32
2013년 1월 24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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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서현 블랙리스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미국 공항세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아이 갓 어 보이’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서현의 ‘블랙리스트 사연’이었다.
MC 규현은 “서현과 해외에 한 번 갔는데 방울토마토 때문에 공항세관에 걸려 30만 원의 벌금까지 냈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은 “사실 방울토마토를 기내에서 먹으려고 싸갔다. 공항세관 음식물 체크란에 ‘없다’고 표시한 후 잠이 들었는데 깜빡 잊고 나오다 걸리게 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현은 “이후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국에 갈 때마다 불려가 방울토마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 블랙리스트’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게 단지 방울토마토 소지 때문?”, “미국 공항세관이 굉장히 엄격하구나”, “서현 블랙리스트 무슨 사연인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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