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오연수 “‘안봉희’ 캐릭터 하려고 8kg 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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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3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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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오연수 “‘안봉희’ 캐릭터 하려고 8kg 찌웠다”

배우 오연수가 영화 촬영을 위해 체중을 늘린 사연을 고백했다.

오연수는 2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남쪽으로 튀어’(감독 임순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안봉희’가 되려고 8kg을 찌웠다”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평소와는 달리 보이고 싶은 마음에 많이 먹고 살을 찌웠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체중이 줄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수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최해갑(김윤석)의 아내이자 참한 외모, 조곤조곤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고 보는 강단있는 여성 ‘안봉희’역을 맡았다.

스크린에 15년 만에 복귀한 오연수는 자신의 7번째 영화로 ‘남쪽으로 튀어’를 선택했다. 오연수는 “사회적인 문제를 통쾌하게 풀어낸 점이 마음에 들었고 김윤석이 한다고 해서 선택했다”며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를 각색한 작품으로 국가가 멋대로 정해놓은 국민의 의무를 거부하고 진짜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 최해갑(김윤석)과 가족들의 이야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김윤석, 오연수,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2월 7일 개봉.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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