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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태어날 떄부터 한국과 묘한 인연이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3 11:04
2013년 1월 23일 11시 04분
입력
2013-01-23 10:58
2013년 1월 23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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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한국 인연’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과의 기묘한 인연을 소개했다.
후지이 미나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국과 신기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나는 한국과 묘한 운명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어머니께 친척 중에 한국 사람과 연결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그런데 신기하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샌디아고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어머니가 미국에서 나를 임신했을 때 열이 났다고 하셨다. 미국은 열이 나면 몸을 차갑게 해 열을 식힌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오히려 열이 나면 따뜻하게 하는 방식을 한다”고 설명했다.
후지이 미나는 “그 때 마침 일본의 열 내리는 방식을 아는 산부인과 선생님이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한국 여자 분이셨다고 했다”며 “그래서 태어났을 때부터 한국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성웅, 정애연, 유연석, 유설아, 후지이 미나, 가수 백지영, 박현빈, 시크릿의 송지은, 레인보우의 지숙, 방송인 박경림, 붐, 정지영, 개그맨 변기수, 양세형, 정주리가 출연했다.
사진출처|‘후지이 미나 한국 인연’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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