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다음달 서울서 전국투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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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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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20일 ‘솔 플레이’ 부산 공연을 마무리하며 광주, 일산, 대구, 대전, 수원, 부산으로 이어진 지방 6개 도시 투어를 완료했다.

앞서 펼쳐진 5개 도시의 공연과 마찬가지로 부산 공연 역시 6000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월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솔 플레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얼마전 발매된 새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펼쳐보인 정엽, 10여 년 만에 머리를 기르고 ‘바람기억’을 라이브로 부르며 절정의 고음을 보여준 나얼, 신혼여행도 뒤로 미루고 투어에 나서며 공연장에서 웨딩영상을 공개한 영준, 댄스가수의 면모를 보이며 끼와 입담을 과시한 성훈 등이 어울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전국투어는 눈과 귀를 만족시킨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투어에는 에코브릿지(피아노) 홍준호(기타), 최훈(베이스), 이규현(키보드), 노용진(퍼커션), 이정훈(드럼) 장효석(브라스)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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