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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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4일 07시 00분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의 스틸컷. 사진제공|필라멘트픽쳐스
영화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의 스틸컷. 사진제공|필라멘트픽쳐스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가 2월7일 개막하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3일 영화 투자배급사 필라멘트픽쳐스에 따르면 이재용 감독은 2004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2007년 ‘다세포소녀’, 2010년 ‘여배우들’에 이어 네 번째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았다.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는 인터넷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며 홀연히 할리우드로 떠나버린 괴짜 감독과 이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 윤여정, 박희순 등 배우 14인의 모습을 다큐 형식으로 담은 작품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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