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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전하민, 헤어진 아버지와 연락 닿아 “좋았다” 가슴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2 11:40
2013년 1월 12일 11시 40분
입력
2013-01-12 11:38
2013년 1월 1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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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전하민, 헤어진 아버지와 연락 닿아 “좋았다” 가슴 뭉클
‘위대한 탄생3’ 참가자인 전하민이 방송 후 헤어졌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았다.
전하민은 1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서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전하민은 이날 방송에서 고향집인 구미로 내려가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전하민의 어머니는 “전하민에게 아픈 천재라 고 하는데 그 말이 상처고 가시였다. 밝고 맑은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하민은 “방송 후 아버지와 연락이 왔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셨다. 아버지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와 좋았다. 생방송에 진출하면 아버지를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출처|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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