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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결별암시, 듣고 있던 김지민의 반응은… “뭐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0 18:29
2013년 1월 10일 18시 29분
입력
2013-01-10 18:26
2013년 1월 10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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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기리 트위터
‘김기리 결별암시’
개그맨 김기리가 여자친구와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김기리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기리의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디제이 박영진이 “라디오 스케줄 끝나고 여자친구 만나러 갈 거지?”라는 유도신문에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 여자친구 있었던 건 아시죠? 있었는데 여기까집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어 “여기서 더 얘기하면 그분께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더이상 말을 아꼈다.
여기서 더욱 관심을 받은 것은 김지민의 반응. 김지민은 “중요한 건 ‘있었다’는 과거형이다. 과거형”이라고 말한 것.
방송을 통해 김기리 결별암시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기리 결별했구나, 김지민이랑 사귀면 되겠네?”, “김기리 결별암시? 암시가 아니라 이 정도면 결별 발표네”, “김지민의 반응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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