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독도의 남자 김장훈, 월스트리트저널 웹사이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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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0일 07시 00분


가수 김장훈(사진)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월스트리트저널 웹사이트에 온라인 광고를 9일부터 싣는다.

이번 광고는 ‘에러 인 애플?’(Error in Apple?) ‘에러 인 구글?’(Error in Google?)이라는 문구로 돼있다. 작년 세계적인 검색 포털사이트인 구글과 애플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것에 항의하고자 기획했으며 2주 동안 메인 페이지 등에 20만 번 노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에러 인 NYT’(뉴욕타임스의 오류), ‘에러 인 WP’(워싱턴포스트의 오류)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의 일본해 단독 표기가 잘못된 것을 알리는 지면 광고를 꾸준히 실어 동해 병기 표기 유도에 큰 힘을 보탰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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