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미필적 고의, 대박 예감…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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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7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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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미필적 고의.
개콘 미필적 고의.

'개콘' 미필적 고의

'개콘' 미필적 고의가 화제다.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미필적고의'가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박 코너가 될 것을 예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미필적고의' 코너별 시청률은 29.3%를 기록하며 코너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어 '생활의 발견'이 29.2%, '정여사'가 27.2% 시청률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미칠적고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로 김대희와 송병철, 김원효가 부잣집 아버지와 아들들을 박성광이 택배기사로 출연했다.

미필적 고의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어떤 범죄의 발생가능성을 인식했으면서도 그 행동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상황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개콘 미필적 고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미필적 고의' 재밌다", "'개콘 미필적 고의' 대박 예감", "'개콘 미필적 고의' 첫방송에 시청률 1위라니", "'개콘 미필적 고의' 상황들 웃긴다", "'개콘 미필적 고의' 2013년 대표 코너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필적고의'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애니뭘'은 2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개콘’은 MBC '백년의 유산' 15.6%과 SBS '청담동 앨리스' 15.0%를 제치고 동시간대 3사 방송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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