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레미제라블’ 연기에 보아-윤하 “나도 모르게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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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7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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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레미제라블’연기에 가수 보아와 윤하가 응원글을 남겨 화제다. 사진=박화용 스포츠동아 기자
‘김연아 레미제라블’연기에 가수 보아와 윤하가 응원글을 남겨 화제다. 사진=박화용 스포츠동아 기자
‘김연아 레미제라블’

가수 보아와 윤하가 김연아의 레미제라블 연기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윤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아씨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너무 기쁘네요. 저도 모르게 눈 앞에 연아씨 연기를 보고 코 끝이 찡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보아 역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본 김연아양.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고, 명불허전다운 그녀의 연기에 저도 눈물이 찔끔”이라면서 “너무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라는 응원글을 남겼다.

앞서 김연아는 이날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6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3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시니어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레미제라블’로 145.80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64.97점을 합해 종합 210.77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김연아 레미제라블’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기 너무 환상적”, “김연아 연기는 격이 달라”, “김연아 레미제라블 예술성 대박”, “김연아 환상 연기 너무 반가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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