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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훈 “윤시윤-고경표와 클럽 간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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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3 18:26
2013년 1월 3일 18시 26분
입력
2013-01-03 16:23
2013년 1월 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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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김지훈이 윤시윤, 고경표와 클럽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3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윤시윤, 고경표와 클럽에 갔었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얼마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미즈타 코우키가 생일이라서, 축하해 주려고 함께 클럽에 갔었다. 다들 잘 놀더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경계심 없이 동료 배우들과 잘 지내서 기분이 좋았다. 다들 성격이 좋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작품에도 고스란히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가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박신혜와 윤시윤 외에 김지훈, 박수진,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7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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