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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차화연 만난 뒤 ‘폭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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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23:21
2013년 1월 2일 23시 21분
입력
2013-01-02 23:16
2013년 1월 2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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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보고싶다’ 유승호의 폭주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해리, 유승호 분)은 어머니 강현주(차화연 분)의 상태를 확인하고 분노했다.
형준은 현주를 만나기 위해 한태준(한진희 분)의 집에 갔다. 그러나 정상이 아닌 현주는 아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발작했다. 형준은 어머니의 상태에 오열했다.
수연(조이, 윤은혜 뿐)는 오열하는 형준을 데리고 나왔다. 한참 운전하던 형준은 차를 멈추고 소리지르며 오열했다. 해리라고 부르는 수연에게 형준은 “준이야! 난 준이라고. 난 준이야. 강형준”이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 봤지? 날 못알아봐. 한태준이었다. 내가 어떻게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수연은 “집으로 가. 가서 나하고 얘기하자”며 “알고 있었어. 네 다리 이렇게 만든 사람, 네 엄마 그렇게 만든 사람, 나 죽었다고 한 사람 전부 한태준이야. 너도 알고 있었잖아. 그래서 엄마 보러 간거 아냐?”라고 물었다.
“나 몰랐어”라는 형준에게 수연은 “아니. 알아. 너 알고 있었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형준은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내가 한정우 죽일까봐 그렇게 겁나?”라고 소리쳐 수연을 당황케 했다.
사진출처|‘보고싶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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