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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보아 가슴 노출, “필요한 장면이었으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9 16:48
2012년 12월 19일 16시 48분
입력
2012-12-19 16:43
2012년 12월 19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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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마의’ 조보아의 수술장면이 선정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는 서은서(조보아)의 유옹 제거 수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만(이순재)는 “숱한 짐승들의 유옹을 절제했으니 나보다 자네가 더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라며 백광현(조승우)에게 수술을 맡겼다.
이때 조보아의 가슴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드라마 전개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장면이었으나 가족단위 시청자들을 낯뜨겁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 아빠랑 보는데 민망했다”, “필요한 장면이었으나 너무 과했다”, “19금 사극도 아니고…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방송된 ‘마의’는 시청률 18.9%를 기록 월화극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학교 2013’은 시청률 11.5%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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