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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소향, 폭발적인 가창력 “고음이 편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2 17:57
2012년 12월 2일 17시 57분
입력
2012-12-02 17:51
2012년 12월 2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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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 선보여…'
'나가수'의 소향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소향은 2일 MBC '나가수2'에 출연해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해 불렀다.
소향은 "노래가 현대판 아리랑이다. 한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다. 가슴 속 분노를 알았다. 위로가 되고픈 노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향은 "중저음보다 고음이 편하다. 내 안의 감정을 폭발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소향은 이번 무대에서 고음을 살려 소름돋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6강전에는 소향 외에 박완규, 더원, 이은미, 국카스텐, 서문탁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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