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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깜짝 고백, 일부 팬들 “우리 오빠는 아니겠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26 16:02
2012년 11월 26일 16시 02분
입력
2012-11-26 15:54
2012년 11월 26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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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사진= 오아름 미니홈피)
‘베이글녀’ 오아름의 열애 고백에 남성 그룹 팬들이 긴장하고 있다.
오아름은 최근 진행된 QTV ‘텐미닛 박스’ 녹화에서 대형 기획사의 남성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SM, JYP, YG 엔터테인먼트 중 하나이지 않겠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아름은 “맞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추궁에 오아름은 “남성 그룹 멤버이며 이니셜은 ‘J’다. 연락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굴까?”, “J 이니셜 엄청 많다”, “엄청 유명한 연예인은 아닐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형기획사에 속한 남성 그룹 멤버들의 팬들은 “우리 오빠는 아니겠지?”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아름의 깜짝 고백은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텐미닛 박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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