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와 연애담 과다노출 “내가 봐도 꼴뵈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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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3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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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하 연애담 과다노출에 언급. 사진=별 트위터
별-하하 연애담 과다노출에 언급. 사진=별 트위터
별, 하하와 연애담 과다노출 “내가 봐도 꼴뵈기 싫어…”

가수 별이 예비신랑 하하와의 연애담이 최근 방송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별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구. 기사만보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뵈기가 싫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더 조신하고 지혜로워지겠습니다. 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남기며 심경을 전했다.

이는 최근 별과 하하가 결혼발표 후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두 사람 사이의 연애담이 자주 입에 오르고 이것이 기사회되는 것에 일부 누리꾼들의 질타에 따른 이해를 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별은 “흑흑. 제가 더 잘할게요. 자꾸 유난떤다고 미워말아주세요. 조금만 참아주시면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짖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사는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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