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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지성-김소연-이윤지-송창의 성인연기자 본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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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11:30
2012년 11월 7일 11시 30분
입력
2012-11-07 11:21
2012년 11월 7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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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다윗, 김소연-손나은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SBS
SBS 대기획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 남건)가 본격적인 2막을 열어젖힌다.
대풍수는 지난 8회까지 아역들이 출연해 극을 이끌어 나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9회 분 부터는 성인연기자들이 등장한다.
이다윗(지상), 노영학(정근), 손나은(해인), 박민지(반야) 등 4명은 명품아역으로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성인배우들은 지상 역에 지성, 정근 역에 송창의, 해인 역에 김소연, 반야 역에 이윤지이다.
지성은 풍수에 능한 이한백 술사로 자신을 포장한 채 8회 말미에 이미 등장하였으며 김소연이 연기한 해인은 서운관 생도로서 계속 배움을 이어왔음을 보여주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성인배우들도 오늘 등장할 예정이다. 아버지 이인임(조민기)의 불륜을 알고 난 후 방황하던 정근은 아버지에 의해 원으로 보내진다. 정근은 원에서 풍수지리를 공부한 후 고려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한편 '태풍수'는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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