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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작가’ 김우기 “야설 배포·공유 못할 것 같아”…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6 15:05
2012년 11월 6일 15시 05분
입력
2012-11-06 14:58
2012년 11월 6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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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야설작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우기(필명)가 블로그를 개설했다.
김우기는 KBS 2TV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개인 블로그를 개설,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는 6일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소설작가가 되고 싶은 필명 김우기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그가 쓴 야설(야한 소설)을 보고 싶다는 네티즌들에게 “야설 배포, 공유, 연재는 못할 것 같다. 이 나라의 법이 그렇다. 관심 가져 주셨는데 죄송하다”고 남겼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수위 높은 야설을 연재하고 있는 아들이 걱정이라는 엄마 김정원 씨가 출연했다.
이어 등장한 김우기는 스마트폰으로 야설을 연재한다며 중학교때부터 소설가가 꿈이었고 친구들의 권유로 야설 집필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야설을 쓸 정도면 얼마만큼 성생활에 대해 알고 있느냐”라는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들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그냥… 다 아시잖아요~ 아직 경험은 없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김우기는 “글은 스토리가 중요하다. 스토리가 없이 적나라한 묘사만 있다면 그건 단지 욕구충족용에 불과하다”며 뚜렷한 작가관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야설 작가’를 아들로 둔 김 씨의 고민은 방청객으로부터 69표를 얻으며 탈락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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