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이번에도 파격드레스 선택…섹시함을 벗어난 민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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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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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이번에도 파격드레스 선택…섹시함을 벗어난 민망함

언제나 그랬듯, 대종상영화제의 레드카펫은 별들의 아름다움으로 빛났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다.

이날 유소영은 어깨끈이 흘러내리는 듯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파격적인 의상에 유소영은 단숨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유소영은 파격적인 드레스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너무 많은 노출로 다소 보기 민망하기도 하다.

유소영은 지난 4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도 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레드 미니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 전 자신의 모습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며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에는 ‘피에타’, ‘은교’, ‘도가니’, ‘광해, 왕이된 남자’, ‘부러진 화살’이 후보에 올랐고 감독상에는 이용주(건축학개론), 김기덕(피에타), 최동훈(도둑들), 추창민(광해, 왕이 된 남자), 정지영(부러진 화살) 감독이 후보로 선정됐다.

남우주연상에는 최민식(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병헌(광해, 왕이 된 남자), 김명민 (페이스메이커), 황정민 (댄싱퀸), 안성기(부러진 화살)가 후보에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은 조민수(피에타), 김고은(은교), 엄정화(댄싱퀸), 황정민(밍크코트), 임수정(내 아내의 모든 것)등이 선정됐다.

신인여우상에는 배수지(건축학개론), 고아라(페이스메이커), 유해정(다슬이), 강은진(피에타), 김고은(은교) 등이 후보로 올랐고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조정석(건축학개론), 김성균(범죄와의 전쟁), 우기홍(피에타), 최다니엘(공모자들)이 올라 경쟁을 펼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출처ㅣ스포츠코리아, 유소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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