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MC 도전 “배우지만 토크쇼 진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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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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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MC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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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강심장에서 깜작 코너로 ‘지성쇼’를 선보였다.

지성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언젠가 토크쇼 진행을 맡고 싶다. 2000년 초반만 해도 배우는 예능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코멘트를 치고 들어가는 건 못해도 사람들 이야기는 잘 들어준다"라며 토크쇼 진행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성은 과거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 등을 맡았던 경력도 있다.

지성의 깜짝 MC 도전기는 30일 오후 11시 15분 '강심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강심장'에는 지성 이외에도 배우 유하준이 출연해 "김태희와 말을 타다가 죽을 뻔"했다며 놀랄만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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