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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학창 시절, “수업 중에 성적인 얘기 진지하게 질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2 18:54
2012년 10월 12일 18시 54분
입력
2012-10-12 18:27
2012년 10월 12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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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싸이 학창 시절’
가수 싸이의 중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의 중학교 은사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싸이가) 수업 중에 성적인 이야기를 진지하게 질문해 수업 분위기가 그런 쪽으로 흘러 싸이가 미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싸이는 수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이었다”고 웃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중학교 졸업사진 속 싸이는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싸이 학창 시절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 학창 시절 대박이다~ 더 듣고 싶다”, “꼭 싸이 같은 학생들 한 명씩 있다”, “싸이 학창 시절 역시 싸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3주 연속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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