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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우울증 고백 “지옥 같던 날…옥상까지 올라갔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2 16:08
2012년 10월 12일 16시 08분
입력
2012-10-12 16:03
2012년 10월 12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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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우울증 고백. 사진 제공ㅣtvN
김정훈, 우울증 고백 “지옥 같던 날…옥상까지 올라갔었다”
가수 김정훈이 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는 새 앨범으로 7년 만에 컴백한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훈은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까지 올라갔었다”며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을 고백했다.
이어 김정훈은 교내 축제 미인대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훈이 출연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12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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