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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사업 실패담, “쇼핑몰 모델인 3세 딸에게 소리까지 질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8 17:52
2012년 10월 8일 17시 52분
입력
2012-10-08 17:32
2012년 10월 8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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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지연 사업 실패담’
배우 김지연이 여러 차례 사업에 실패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김지연, 강수지, 이시은 등이 출연해 부업 경험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첫 사업으로 3살이었던 딸 가윤과 함께 아동복 특화 쇼핑몰을 창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의 힘을 등에 업고 홍보하지도 않았는데 처음에는 잘 됐다. 그래서 더 끌어와야겠다는 생각에 재투자를 했다. 창고는 넘쳐났고 그날그날 닥치는 대로 소화했다. 불만이 접수돼도 대체할 방법을 몰라 반품도 그냥 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김지연은 쇼핑몰을 운영한 지 1년 만에 사업을 접었다고 말했다. 이는 가족이 어느새 뒷전이 됐기 때문. 그녀는 “어느 순간 3살 된 아이에게 ‘옷이 구겨지잖아!’, ‘제대로 뛰어라’ 하면서 소리쳤다. 아이에게 못할 짓이더라”고 반성했다.
그녀의 사업은 이뿐만이 아니다. 두 번째로 시작한 카페도 2년 만에 접었다고 했다.
김지연은 “사업 수완이 좋았던지 처음엔 잘 됐다. 하지만 우리 카페는 단골 손님들이 조용히 책을 읽는 곳인데 근처에 마트가 들어서자 시끄러워졌다. 소음을 차단할 길이 없어 단골들이 하나 둘씩 떠나갔다”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연 사업 실패담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듯”, “김지연 사업 실패담 들으니 딸 너무 불쌍하다”, “김지연 사업 실패담이 창업을 앞둔 사람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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