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리콘 3관왕, “女가수 최초! 해외가수 최초!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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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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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오리콘 3관왕’

소녀시대가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3관왕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오(oh!)’가 오리콘 위클리 싱클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동시에 DVD와 블루레이 디스크(Blu-ray Disc)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걸스 제너레이션 컴플리트 비디오 콜렉션(Girls’ Generation Complete Video Collection)’도 오리콘 DVD 종합차트와 블루레이 디스크 종합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측은 2일 이러한 사실을 전하며 “CD를 포함한 3개의 부문에서 동시 1위를 달성한 것은 미스터 칠드런(Mr.Children)에 이어 두 번째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가 싱글과 블루레이 디스크 종합차트에서 동시에 위클리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0년 9월 일본 데뷔 이후 처음이다. 여성 아티스트 및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의 쾌거이며 2연속 DVD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한 것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오리콘 3관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진짜 인기 최고다~”, “소녀시대 정말 대단하다~ 다 최초~ 최초!”, “일본에서는 소녀시대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에 이어 오는 11월 14일 일본에서 6번째 싱글 ‘플라워 파워(FLOWER POWER)’ 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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