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빅스 생일파티 깜짝 등장 ‘후배사랑’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2일 14시 41분


코멘트
가수 박효신이 후배 가수 사랑에 나섰다.

지난 27일 압구정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빅스(VIXX)의 홍빈이 20살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과 함께 영상회를 가졌다.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홍빈의 생일영상회에는 어렸을 때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비공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회의 하이라이트는 전역 날짜를 카운팅 할만큼 박효신의 팬이라고 하는 홍빈의 우상 박효신이 파티 장소에 나타나면서 최고의 반전을 맞이했다. 빅스 홍빈은 자신이 가수가 된 가장 큰 이유인 박효신이 자신의 생일 파티현장에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4일 전역한 박효신은 이른 새벽 전역식장에도 참석한 빅스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바쁜 스케줄 일정 속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포옹을 하며 홍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앞으로도 빅스를 잘 부탁한다는 따뜻한 격려의 멘트를 남기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마음이 따뜻한 남자 박효신”, “역시 대장”, “보기 좋다”, “박효신의 무대도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10월 14일 시월에 콘서트로 팬들 앞에 서기 위해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