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이현우, 1cm 라커룸 밀착 포옹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2일 10시 07분


코멘트
설리-이현우, 1cm 라커룸 밀착 포옹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설리-이현우가 아슬아슬한 라커룸 밀착 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이현우는 오는 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15회에서 또 한번 ‘남장소녀’ 정체 탄로 위기를 맞은 설리를 구하기 위해 의도치 않은 아찔한 러브라인을 펼쳐낼 예정이다.

이현우와 설리의 ‘라커룸 포옹’은 지니체고에 여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자 이를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 1기숙사장 유민규와 3기숙사장 김이안이 탈의실 잠복에 나서면서 이루어졌다.

설리가 옷을 갈아입으러 간 라커룸에 유민규, 김이안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안 이현우가 다급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설리를 끌어안아 감췄던 것. 이로 인해 라커룸 밀착 포옹을 하게 된 설리와 이현우의 모습이 긴장감을 전달한다.

무엇보다 설리가 여자임을 알게 된 후 펼쳐질 이현우의 태도 변화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현우가 라커룸 위험 지대에서 설리를 피신시킨 후 설리를 향해 한층 깊어진 눈빛을 보냈던 것. 혼란을 겪고 있는 이현우의 ‘설리 앓이’가 어떻게 달라질지, 설리-최민호-이현우의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현우와 설리는 지난 9월 2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그대에게’ 세트장에서 이 장면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힘든 촬영 스케줄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신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프로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복잡한 동선을 자연스럽고 리얼한 동작 연기로 무리 없이 소화, 1시간 여 만에 NG 없는 원활한 촬영을 끝마쳐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극 중 설리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 이현우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태도로 설리를 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설렘을 전달할 것”이라며 “한층 강력한 사랑의 라이벌 전을 펼치게 될 최민호, 이현우의 대결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