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마 키스, “보는 사람까지 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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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7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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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송중기 이마 키스’

배우 송중기의 ‘이마 키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마루(송중기)가 궁지에 몰린 은기(문채원)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루는 뛰어난 머리를 사용해 은기와 은기 엄마의 추억이 깃든 리조트 매각을 막기 위한 인수자금 마련을 돕는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자 은기는 “나 이기고 오면 찐하게 정산하자”고 말했고, 마루는 “꼭 이겨서 다 죽이고 와라. 못 이기면 돌아올 생각도 마라”고 말한 뒤 은기 이마에 키스를 했다.

특히 마치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놀라는 듯한 은기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송중기 이마 키스’를 본 네티즌들은 “송중기 이마 키스 보는 나까지 설렌다”, “문채원 마음 녹은 듯한 표정 너무 예쁘다”, “문채원 송중기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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