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에 딥키스 작렬… 로맨스 꽃 피나?

  • Array
  • 입력 2012년 9월 26일 23시 20분


코멘트
‘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딥키스’
‘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딥키스’
‘착한남자’ 송중기와 문채원이 딥키스를 나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 분)는 서은기(문채원 분)의 아오모리 리조트 문제를 해결해 줬다. 이어 그는 은기를 위해 한재희(박시연 분)의 뒤통수를 쳐 아오모리 리조트를 지켜줬다.

이에 은기는 마루에게 만나자고 요청했고, 마루는 3시간만 자고 만나겠다고 답했다. 그런데 재희가 문제였다. 재희는 마루에게 전화를 걸어 10분만 시간을 내 달라고 요구한 후 마루 눈 앞에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마루의 마음을 테스트해 보기 위한 행동.

이 소동으로 마루는 은기와의 약속을 까맣게 잊었다. 은기는 난생 처음 화장을 하고 예쁜 원피스를 차려 입고, 만나기로 했던 다리 앞에서 양반다리를 한 채 졸고 있었다. 곧 마루는 은기와의 약속이 생각나 그녀를 찾았다.

마루는 졸고 있는 은기를 깨워 “아직까지 여기 있으면 어떡하냐. 내가 안 왔으면 어떡하려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은기는 “계속 기다리려고 했다. 기다리면 분명히 올 사람이니까”라고 대답했다.

달라진 은기의 예쁜 모습에 마루는 “화장했냐”고 물었고, 은기는 “나 난생 처음 원피스도 입었다. 다리도 못 벌리고 불편해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우리 정산할 것 있지 않냐. 뭐부터 해야겠냐. 그쪽 자랑, 경외, 감동, 허그”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루는 강렬한 딥키스를 퍼부었다.

사진출처|‘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딥키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