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한채아의 매력은 도톰한 입술+촉촉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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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6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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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빅토리아 김(한채아)의 매력을 밝혔다.

신현준은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한채아와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신현준은 극 중 한채아가 맡은 빅토리아의 매력을 밝혔다. 신현준은 "빅토리아의 매력은 도톰한 입술이다. 그리고 촉촉한 눈빛이다. 연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때 혼란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채아는 "신현준 선배가 이런 농담도 하고 정말 현장에서도 재미있고, 평소에 잘해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한채아는 '울랄라 부부'에서 유부남 고수남(신현준)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매력녀 빅토리아 김역을 맡았다. 나여옥(김정은)은 남편 고수남이 빅토리아와 바람피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울랄라 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부부 고수남(신현준)-나여옥(김정은)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가족코미디다. 배우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 한채아, 변희봉 등이 출연한다.

'울랄라 부부'는 10월 1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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